도쿄

도쿄

미나미아오야마 5-3-18
미나토구, 도쿄 107-0062
목요일 ~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쿄
활기찬 오모테산도 거리의 2층 건물에 건축가 발레리안 라자르(Valériane Lazard)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Polène의 세 번째 부티크가 들어섰습니다.

일본 예술과 컨템포러리 디자인이 만나 탄생한 이번 부티크는 자연의 모습이 떠오르는 공간입니다. 세련되면서도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Polène의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일본 전통 기법인 우루시 옻칠에서 전문 노하우에 대한 Polène의 신념과 애정이 잘 드러납니다. 섬세한 손길로 완성한 우루시 옻칠은 짙은 푸른색 바위 모양의 가구에 반짝이면서도 부드러운 면모를 더해줍니다.

맞춤형 가죽 시트를 위해 특정 색상도 개발했습니다.

아뜰리에 바로아(Atelier Barrois)의 유리 공예가들이 제작한 유리 패널 덕분에 계단에서는 물이 흐르는 듯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얼음이 연상되는 맞춤 유리 테이블 역시 요한 빌라드리흐(Johan Viladrich)와 아뜰리에 바로아의 공예가들이 함께 제작한 작품입니다.

뉴욕 부티크와 마찬가지로, 자투리 가죽을 압축하여 만든 카운터에서 디자이너 호르헤 페나데스(Jorge Penadés)에게 보내는 하우스의 찬사가 느껴집니다.

일본산 참나무로 만든 바닥재와 파도가 쓰다듬어 준 조약돌을 닮은 가죽 램프, 자연색으로 칠한 벽은 내부 공간이 바깥의 자연과 이어져 있음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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