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으로 만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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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만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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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ène는 가죽 제품 제작을 위해 들인 노고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하우스는 설립 이래 계속해서 자투리 가죽을 모으며 새로운 쓰임을 찾아주려 했죠. 그리고 2024년, Polène는 'Play'라는 단어의 발음을 따라 만든 플레이(Plèi)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Polène의 알파벳을 재조합해 낸 이름이기도 한 플레이 컬렉션에는 가죽 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단을 하고 남은 자투리 가죽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플레이 컬렉션은 생화 만큼이나 생생한 다섯 개의 꽃을 피워내며 그 서막을 열었습니다. 우브리케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가죽을 접어내고, 손 바느질로 구현한 스티치로 한 잎 한 잎을 이어주었죠.

자연은 계절의 순환과 꽃이 피는 초목에서 재생의 본질을 구현합니다. Polène는 잘 보존되고 변영하는 자연을 나타내는 개화에 영감을 받아 자투리 가죽으로 영원한 꽃을 피워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플레이

자연을 실내로

자투리 가죽으로 피어난 작품은 내부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달리움 플라워는 달리아의 기하학적 조형미가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오르키의 원뿔 모양은 마치 등나무를 연상시키고, 둥글게 접어낸 꽃잎은 오키드의 우아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필리 플라워는 아룸속 식물의 때묻지 않은 우아함을 재해석했습니다. 튤 플라워는 들꽃을 보며 느낄 수 있는 경쾌한 형태가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카 플라워는 극락조의 회화적 선이 잘 드러나는 오브제입니다. 플라워는 저마다 한송이 화병에 꽃아도 좋고, 다른 가죽 꽃과 함께 두거나 드라이 플라워 부케 사이를 장식할 수 있습니다.

업사이클링과 장인정신

스페인 우브리케의 가죽 장인이 손수 제작한 플라워 오브제는 듀오 혹은 트리오 자투리 가죽을 멋스럽게 드러냅니다. 잎맥이 드러난 잎은 가죽으로 감싼 플라워의 줄기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손 바느질로 구현한 스티치는 복잡한 플립 디테일을 만들어내면서도 이파리와 꽃잎의 우아한 형태를 섬세하게 재현합니다. 각 오브제의 가죽 엣지에 입힌 색채는 완성도 있는 터치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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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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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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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만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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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ène 뉴욕의 참(Charms)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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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가죽과 모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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